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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사망보험 8개? 유튜버 이진호 "박수홍 악플러는 형수 지인, 사망 보험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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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4. 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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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방송인 박수홍과 친형 부부의 갈등을 주장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8일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보험금으로 밝혀진 박수홍 형수의 정체..소름 돋는 이유’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앞서 다뤘던 박수홍과 친형 부부 사이의 갈등 이슈를 소개한 이진호는 “(박수홍에게) 8개의 생명 보험이 들어있었고, 사망할 경우 10억이 메디아붐이라는 회사로 들어가는데 박수홍의 친형과 아내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자녀들도 임원으로 등재됐다. 만약 보험금을 수령할 경우 임원들에게도 배당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잡을 내용이 있다. 앞서 보험금의 실수령액이 10억이라고 말했는데 추가적으로 알아보니 질병 사망과 상해 사망이 동시 성립이 불가능해 총액은 11억이 맞지만 최대 추령액은 6억 1500만원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진호는 “형수의 과거에 대한 내용도 있다. 형수가 결혼 전 한 보험사에서 보험설계사로 일했다는 제보가 있었다. 지인들도 보험업계로 이끌 정도로 보험에 경력이 있었다고 한다”며 “보험들이 치밀하게 설계돼있었다. 보험에 대해 잘 아는 인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와중에 형수가 과거에 보험설계사로 일했다는 제보가 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박수홍이 보험을 모두 들었던 이유는 워낙 형과 형수를 믿어서 제대로 파악을 못했다고 한다. 전화를 하면서 대답만 하면 된다고 해서 대답만 했다. 바쁜 일정 속에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실손보험인 줄 알았다고 지인들에게 설명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수홍은 분쟁 과정에서 그간 카드 내역을 전부 뽑아봤다. 형수의 카드 내역도 모두 나왔는데, 형수가 마사지를 받은 부분이나 백화점 등에서 카드를 사용한 내욕이 확인됐다. 개인적으로 많이 사용했다. 박수홍 입장에서는 충분히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박수홍이 은퇴를 걸고 초강수를 뒀는데, 이 과정에서 악플러들고 고소했다. 그리고 한 악플러를 잡아서 조사했는데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다 허위사실이었는데 납득이 어려웠다. 알아보니 악플러 A씨가 올린 글이 박수홍의 형수에게 듣고 올린 글이라 허위에 대한 고의가 없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이 주장 때문에 박수홍의 형수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아직까지 해당 유튜버의 일방적 주장이며 박수홍의 형 측은 이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지는 않고 있다. OSEN은 박수홍 형 측에 이와 관련해 입장을 들어보기 위해 전화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한편, 박수홍은 현재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 지난해 7월 23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최근에는 손헌수와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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