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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음주 난동, 무슨 일? 재기 노렸지만 음주상태로 난동...주거 침입혐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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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4. 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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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복귀를 꿈꾸던 최철호가 또 한 번 술 때문에 무너졌다.

지난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최철호를 주거침입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최철호는 지난달 30일 새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라 건물에 들어가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최철호는 조사에서 해당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회사 대표를 만나러 갔다고 진술했으며,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지른 것 외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최철호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퇴거 요청에도 불응해 현행범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철호는 지난 2010년 술자리에서 여자 후배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2014년 만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발로 차 경찰 수사를 받은 적도 있었다.

이처럼 술 때문에 여러 차례 자숙을 거친 최철호는 지난 2020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택배 물류센터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며 가족들과 살고 있는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됐다. 또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감사하게도 영화 제안이 들어와서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복귀에 대한 희망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최철호는 또 다시 구설수에 오르며 복귀에 대한 희망을 스스로 박살냈다. 음주로 인한 '삼진아웃'은 대중들도 용서하기 쉽지 않은 일. 2010년에 술로 한 번 무너졌던 최철호에게 한껏 다가갔던 '복귀'라는 희망은 영원히 떠나간듯 하다.

한편 최철호는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신마적 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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