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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누나들 모시고 백화점 플렉스, "봄옷 한벌 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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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4. 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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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개그맨 겸 방송인 유재석이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을 만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신봉선은 “요즘은 빨래방에서 남녀가 많이 만난다더라”는 이미주의 제보에 설레는 마음을 품고, 로맨스 성지 핫플레이스 빨래방으로 향했다. 최우식, 이준호를 떠올리며 행복한 상상을 하던 신봉선 앞에 조세호와 양세찬이 등장했고, 신봉선은 크게 실망했다.

조세호와 양세찬은 신봉선의 연애 세포를 깨워주겠다고 나섰다. 조세호와 양세찬은 신봉선에 대해 “후배들이 무서운 선배라고 생각한다. 누나가 의외로 낯을 가린다. 무표정으로 있으면 무섭다. 센 캐릭터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신봉선의 장점에 대해서는 “얘기를 잘 들어준다. 웃는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들은 “SNS 프로필 사진이 우리 이모랑 비슷하다. 스타일도 바꿨으면 좋겠다”며 신봉선의 사진을 찍어주고 옷가게에 가서 새로운 코디를 제안했다. 또한 함께 레스토랑에 가서 점심을 먹으며 소개팅 상황극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이 시간이 너무 좋았다며 연애 노하우 공유하는 정기 모임 가지기로 합의했다.

다음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유재석과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만남이 이어졌다. 유재석은 이경실과 박미선, 조혜련의 식사 수발을 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게살 바르는 것을 싫어해 게를 안 먹는다는 유재석은 누나들의 요청에 팔을 걷어 부쳤다. 그는 “티비 보다가 경은이가 뭐라고 할 수도 있다. 집에서는 안 한다”고 말했다.

누나들 역시 유재석에게 이것 저것을 먹어보라며 살뜰히 챙겼다. 이경실과 박미선, 조혜련은 조동아리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도 한 번 만나고 싶다며 “교복입고 가상 미팅 그런거 하면 안되냐”고 적극적으로 미팅을 제안해 폭소케 했다.

식사대접에 이어 유재석은 누나들을 위해 봄옷을 선물해주겠다며 함께 백화점으로 이동했다. 누나들은 백화점 구경에 신나하면서도 동생에게 부담줄까 쉽사리 고르지 못했다. 이에 유재석은 누나들을 위해 연신 “예쁘다”고 칭찬하며 직접 결제했다. 누나들은 “좋긴한데 너무 과하다”고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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