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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박휘순이 아닌 박희순으로 남고 싶다" #아내 박예진 #박휘순 #어쩔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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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3. 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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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30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47회에서 뜻밖의 재능 편으로 배우 박희순이 등장해 아내 박예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박희순은 여성 주인공의 작품을 많이 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희순은 "나도 그렇고 관객도 그렇고 남성이 주인공인 작품을 많이 봤다. 나도 보고 싶고 관객도 보고 싶고 여성이 주인공인 작품을 보고 싶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순은 박휘순이 아닌 박희순으로 남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박희순은 "'마이 네임'을 통해 내 이름을 찾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가 검색창 이야기를 꺼내자 박희순은 "아직 못 찾은 것 같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희순은 멜로는 아내 박예진과 찍고 싶다는 이야기에 "멜로를 누구랑 찍고 싶냐고 질문 했는데 멜로가 들어오지도 않았으니까 그냥 농담처럼 한 얘기"라며 "아내가 영화 홍보 가서 내 얘기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박희순은 "멜로는 할 거다. 근데 검열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희순은 박예진이 술, 담배, 커피 중 하나를 끊으라고 해서 커피를 끊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박희순은 "현명하지 않나"라며 "극중에서 어쩔 수 없이 담배를 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희순은 "씬에 한 개를 피면 한 갑 정도를 핀다. 그게 그렇게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박희순은 취미로 산책과 여행을 이야기했다. 박희순은 "코로나 전에 이탈리아 여행을 갔는데 볼 거리가 많더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도 유럽을 가보긴 갔는데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로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희순은 아내에게 자주 하는 말로 '네'라고 말했다. 박희순은 자주 듣는 말은 '이거 왜 그랬어'라고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나는 나은이 좀 씻겨줘 이런 말 자주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나는 혼자 산다. 집에 누가 있으면 귀신"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세호는 "결혼을 추천하냐"라는 질문에 박희순은 "나는 추천한다"라며 다시 태어나도 박예진과 결혼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희순은 "내가 기댈 수 있는 내 편이 있다는 게 힘이 된다"라며 "45살에 결혼하니까 이 여자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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