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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음주운전,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임성빈 "어떠한 변명 여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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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3. 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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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배우 신다빈의 남편으로 알려진 디자이너 임성빈(39)이 음주운전으로 약식기소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이만흠 부장검사)는 임성빈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200만원에 지난 18일 약식기소했다.

앞서 임성빈은 지난 2월2일 오후 11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벤츠를 몰다 오토바이에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이에 따른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임 대표와 오토바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했고, 임 대표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임성빈은 배우 신다은과 지난 2016년 결혼했다. 신다은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두 사람은 MBC '구해줘 홈즈',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튿날 “임성빈씨는 잘못을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임성빈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당일 경각심을 갖지 못한 채 잘못된 선택을 했고,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며 “명백한 내 잘못”이라고 반성했다.

아울러 “어떠한 변명 여지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MBC ‘구해줘! 홈즈’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신다은과 함께 출연했으며,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뒤 이들 방송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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