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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영탁 사윗감 '찜'...팽현숙 "딸 하나와 소개팅을 추진해볼까 한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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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3. 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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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개그맨 팽현숙이 가수 영탁을 사위감으로 흡족해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트로트 가수 영탁과 '예비 장모' 팽현숙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김찬우는 14년 전 드라마 속 '전처' 에바와 재회했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는 반려견 츄와 강아지 전용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양탁은 지난 방송에서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했던 꽃집에서 새로운 꽃다발을 만든 뒤 '예비 장모님'으로 특별 초빙된 팽현숙을 만나 꽃을 선물하고 남이섬으로 향했다.

이날 팽현숙은 도예 체험장에서 도자기를 함께 만들던 중 영탁에게 "노후 설계는 해 놨겠지? 소고기는 일주일에 몇 번?"이라며 재력을 탐색했다. 영탁은 "틈틈이 곡을 쓰며 준비를 해놨다. 한우는 마음껏 사드릴 정도"라며 어필했다.

영탁은 20대 시절 안면도에 잠시 머물던 중 해변 포장마차에서 노래를 부르는 호프집 운영을 맡아 등록금을 모았다는 사실을 밝혔고 팽현숙은 "어딜 내놔도 살겠다"며 칭찬했다.

도예 체험을 마친 두 사람은 '장모님과 단둘이 하기 힘든 것'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마주 보고 식사'에 돌입했다.

영탁은 팽현숙을 위해 서양식 메뉴를 모두 시킨 뒤 직접 새우를 까주는 매너를 보였다.

속 깊은 이야기와 팽현숙표 '밑반찬 24종'이 오고 가며 식사는 훈훈하게 마무리 됐고, 영탁은 팽현숙을 위해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영탁과의 데이트가 끝난 뒤 팽현숙은 인터뷰에서 "실제로 우리 딸 하나와 소개팅을 추진해볼까 한다"라고 밝혀 핑크빛 분위기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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