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가족 릴레이 확진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제 후 집에 오니 또 태리가 확진이네요 ㅠㅠ 아 진짜 울고싶다 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지혜 남편 문재완이 첫딸 태리에게 밥을 먹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 뒤이어 문재완이 지난 10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지혜는 12일 격리에서 해제됐다. 하지만 또 다시 태리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멘붕'에 빠진 모습이다.
이지혜의 이 게시물에 개그우먼 김미려, 뮤지컬 배우 김호영, 가수 양희은 등이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위로의 글을 남겼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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