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효민 황의조 결별, 새해 첫 열애설...두 달만에 결별로 끝난 열애

연예in뉴스

by 메디먼트뉴스 2022. 3. 8. 22:18

본문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던 그룹 티아라 효민과 축구선수 황의조가 결별을 알렸다. 열애설에는 침묵했지만, 결별을 알리면서 결국은 당시의 열애설이 사실이었음을 인정했다.

소속사가 없는 효민은 8일, 공식 자료를 통해 지난 1월 제기됐던 열애설에 대응할 수 없었음을 밝히며 뒤늦게 관계자를 통해 입을 열었다.

자료를 통해 효민은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월 3일 효민과 황의조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효민과 황의조가 스위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나, 양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2개월이 지나 효민은 직접 입장을 밝히며 과거 연인과의 결별을 알렸다. 효민의 열애설 이후 티아라 출신 소연이 축구선수 조유민과, 티아라 멤버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효민에게도 관심이 쏠리자 부담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결국 이들은 결별로 과거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게 됐다.

한편, 효민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후 '너 때문에 미쳐', '보핍 보핍', '러비 더비', '롤리 폴리', '섹시 러브'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지난해 11월 '리:티아라'를 발표하고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황의조는 2013년 성남 일화 천마(현 성남FC)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했다. 이후 감바 오사카를 거쳐 현재는 프랑스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뛰고 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