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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아들 공개, '갓파더' 혜림 아들 '사랑이' 최초 공개...이금희 "아빠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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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3. 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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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남편 신민철 부부가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한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혜림의 아들 '사랑이'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사랑이는 지난달 23일 예정보다 열흘 빨리 나왔지만, 몸무게 3.1㎏로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이금희는 "아빠를 닮았네", 이진혁는 "귀엽고 강해 보인다"고 전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혜림은 배우 최민수의 부인 강주은의 집을 찾았다. 강주은은 선예와 혜림을 위해 쿠키를 포장했다.

이를 본 선예는 "엄마, 아빠가 일찍 이혼하셔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다"며 "엄마와 이런 추억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엄마는 내가 다섯 살 때 돌아가셨다고 하더라"면서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얼음물 손수건에 싸서 가져오는 게 부러웠다. 이렇게 쿠키를 예쁘게 포장한 걸 보니까 어렸을 때 기억이 난다. 이젠 내가 엄마가 돼 우리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어서 좋다"며 눈물을 보였다.

강주은은 "같이 나눌 수 있다는 게 기쁘다"며 "하늘에 계신 어머니도 함께 계신다는 느낌이 든다"며 위로했다.

그는 또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갑자기 숨이 멈췄다"며 "예쁜 바구니에 성의있게 보내고 싶었는데, 선예에게 크게 느껴졌다는 게 참 감사했다"고 했다.

더불어 혜림의 고백도 이어졌다. 원래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하려 했는데 원더걸스로 투입됐다고. 혜림은 "계획된게 아니라 급하게 준비 없이 데뷔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우혜림의 고백에 선예는 "처음 가보는 곳에 처음 보는 언니들하고 처음 해보는 무대를 18살의 혜림이가 겁먹었겠다 싶었다"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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