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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부부싸움 언급, "부부싸움을 하다가 코피가 난 적이 있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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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3. 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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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한채영이 부부 싸움을 하다가 코피가 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3월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채영은 남편에 대해 "되게 편안하다. 둘다 친구처럼 대한다. 장난조로 같은 집에 사는 베프라고 한다"고 말했다.

"부부 싸움도 하냐"는 질문을 듣고 한채영은 머뭇거렸다. 김숙은 "싸우다가 코피 난 적도 있다더라"고 폭로했다. 한채영은 "저는 시간 약속을 중시한다. 12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12시 7분에 오는 것도 싫어한다. 결혼 초반 늦어도 12시까진 집에 오라고 했다. 그런데 만날 약속을 지키다가 하루는 30분 넘어서 오더라"고 돌이켰다.

이어 그는 "그때는 어려서 화가 나서 현관 앞에서 기다리다가 문이 열리는 순간 '왜 이렇게 늦게 왔어!' 하는데 저도 모르게 쌍코피가 나왔다. 남편이 놀라서 왜 그러냐고 했다"며 웃었다.

한채영은 "남편은 항상 내가 일하는 걸 이해해줬다. 오래 살면 살수록 편한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자정이 넘어가면 내일 아니냐. 남편이 약속이 있다고 하면 그냥 '씨 유 투머로우'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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