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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봉구 길구 득남, 소속사 "길구, 건강한 아들 새 식구로 맞아"

연예in뉴스

by 메디먼트뉴스 2022. 2. 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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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남성 듀오 길구봉구의 길구가 득남했다.

28일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길구는 지난 15일 2.8kg의 건강한 아들을 새 식구로 맞았다"고 밝혔다.

길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 오후 12시 19분에 2.8kg으로 우리 노닥이가 태어났다. 정말 작고 소중한 존재라는 게 딱 맞는 표현 같다"라며 "먼저 열 달 동안 고생한 가람이 진짜 사랑하고 감사하다. 정말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끼는 존재가 한 명 더 생겼다. 무탈하게 와줘서 감사하다"라고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길구는 지난 2019년 4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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