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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임신, 남편 진태현 "2번의 유산 후 자연스러운 기적이 찾아와"박시은 임신 소식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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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2. 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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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배우 진태현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1년 저희 부부는 2번의 유산이 있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 너무 힘들었습니다"며 "하지만 지난 12월 또 한 번의 자연스러운 기적이 찾아왔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이제 안정기에 들어왔고 산모 태아 건강합니다. 우리 부부 처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난 겨울 내내 시간이 멈춰있는 듯 힘든 여정이었습니다"며 "앞으로 건강한 우리 아내 결과가 안좋아도 언제나 괜찮으니 ^^ 이번엔 완주 할수 있길 모두 응원해주세요! 저도 제 모든걸 바쳐 완주를 돕겠습니다. 이제 한명 더 추가"라고 덧붙였다.

배우 박시은 역시 "한주를 시작하며~저희 가족에게 좋은 소식이 있어서요~^^ 저희 가정에 가족이 한명 더 생겼어요 ㅎㅎ 감사하게 또 새생명이 찾아와주었고~저희 세식구 모두 기다리던 일이라 아~주 기뻐하고 있답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1월 초부터 입덧으로 고생은 좀 하고 있지만 그것마저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니 어느덧 12주가 지나 안정기가 되었네요~"라며 "늘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저 또한 같은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모두 건강 잘 지키세요~#환영한다 #아가야 #건강히 #잘지내보자"라고 밝혔다.

이처럼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번의 유산 끝에 임신 소식을 전하자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동료 김성령, 박솔미, 신애라, 이소연 등 역시 댓글을 달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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