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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x조인성, 마트+정육점+배달까지?…슈퍼 경력직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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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2. 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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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배우 차태현, 조인성이 지난 시즌과 차원이 다른 마트 운영에 총체적 난국을 맞았다.

지난 17일 오후에 처음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시즌 1과 다른 압도적 규모에 혼란스러워하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사장즈가 맡게 된 나주 공산면의 할인마트는 가게 안에 정육점까지 있는 큰 마트로, 지난 시즌에서 운영한 작은 슈퍼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크기였다. 예상과 다른 압도적인 크기에 경악한 사장즈는 마트 곳곳을 확인할 때마다 마주하는 고비에 현실을 부정했다.

슈퍼를 운영한 '경력직' 사장즈였지만 대용량 묶음 상품부터 배달용 오토바이, 업소용 화구가 있는 큰 주방과 더불어 처음 하는 버스카드 충전, 정육점 운영 등이 이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계산 담당인 차태현이 버스 카드 충전을 걱정하며 사장님이 알려주신 영상을 복습했고, 그때 상품 계산과 함께 버스 카드 잔액 확인, 충전을 동시에 요구하는 손님이 등장했다. 손님의 재촉에 당황한 차태현과 조인성은 버스 카드 충전 금액을 받지도, 충전을 해주지도 못한 채 돌려보내며 총체적 난국을 맞았다.

이어 마트 안의 작은 가게, 생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정육점의 또 다른 사장 부부가 등장했다. 조인성이 대표로 생고기, 육회, 등심 등 고기를 써는 법을 교육받았지만,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 좌절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결국 조인성은 정육 손님들의 등장에 어설픈 칼질을 뽐냈고, 고기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배우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이 구원투수로 등장했고, 배달까지 해야 하는 마트 상황에 분주한 모습이 계속됐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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