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가수 설운도 딸 이승아가 외모비하 악플에 일침했다.
이승아는 자신의 SNS에 "맞아 저거 저때 내 실물"이라며 "난 살 빼기 전 내 모습도 사랑했어"라고 밝혔다.
이승아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이어트 전 사진을 두고 외모 비하 악플을 달거나 성형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나.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부끄러운 적 없었어"라고 했다.
이어 "계속 이런 글들 올라와서 하는 말인데, 체형이 크든 체형이 작든, 살이 쪘든 살을 뺐든 그 누구도 외모로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며 "마음이 예쁘면, 겉모습도 예뻐 보이더라"라고 했다.
또 이승아는 "나도 외모 말고 마음이 더 예쁜 사람이 되고 싶어. 그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될게"라며 "그리고 나도 저때 사진 보고 가끔 웃어. 재밌잖아"라고 쿨하게 언급했다.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가수 설운도의 딸이다. 지난해 KBS2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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