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출연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면토론회'가 방송 2회 만에 종영한다.
19일 JTBC 관계자는 파일럿 프로그램 '가면토론회' 종영 소식을 전하며 "일부 출연자 신원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면서 익명의 패널이 토론을 벌인다는 포맷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가면토론회'는 당초 4부작으로 편성이 됐었다. 그러나 기존 녹화분도 방송하지 않고, 2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치게 됐다.
앞서 '가면토론회'에 출연한 패널 가운데 '마라탕'으로 등장한 참가자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일부 시청자들이 그의 말투 등을 근거로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마라탕은 이날 방송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에 대해 "왜 희망을 걸어요. 계속 실패했는데 같이 망하는 데에 희망을 걸자고요?", "어부지리로 올라간 안 후보의 지지율은 내려갈 것" 등의 발언을 했고, 이후 국민의당은 JTBC 측에 공문을 보내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고 알려졌다.
현재 '가면토론회'의 다시 보기 서비스는 중단됐으며, 홈페이지도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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