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 학생 때부터 팬클럽…"뒷문 이용 못 해" 고백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호적메이트' UDT 출신 화가 육준서가 학생 때부터 남달랐던 인기를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육준서 육준희 형제의 일상이 담겼다.

동생 육준희 부부의 집에 방문한 육준서는 조카 새봄이를 향한 애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육준서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팬클럽이 있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육준서는 "전학을 갔는데, 한 달 정도 뒷문을 이용할 수 없었다, 남학생들도 '얘가 뭔가'하고 (있었다)"라며 모든 학생의 관심을 받았던 학창 시절을 털어놔 감탄을 안겼다.

동생 육준희는 형의 인기를 회상하며 "날 도련님이라 부르는 친구도 있었다"라고 말했고, "지금도 고통받고 있다, 인기가 많아졌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간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바,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