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어깨에 기댄' 송혜교, 다정+로맨틱…"따뜻한 시간이었다"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종영을 기념해 장기용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배경이 되는 우리사진관 앞에서 서로에게 기대어 다정한 미소를 발산하고 있는 송혜교, 장기용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며 로맨틱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고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