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배우 여현수가 16kg 감량 후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여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전에 했던 건강검진에서는 '죽고 싶냐'는 이야기까지 들었다. 16kg 감량 후에는 걱정했던 간 수치도 중성지방 수치도 다 정상으로 내려왔다는 이야길 들었다. 너무 행복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여현수는 "요요 없이 건강하게 끝까지 잘 유지하겠다"며 건강 검진 결과지를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전 여현수는 의사가 건강검진 결과지를 보고 '풍전등화' 같다고 했다며 "모든 수치가 위험수치라서 언제든 건강이 와르르 무너질 수 있는 상태라고 했다. '딸 결혼식장에 손잡고 들어가고 싶으면 살 빼고 건강 생각해야 한다'더라. 그 말에 정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한편 여현수는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번지점프를 하다’로 제 3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카페 사업을 하며 내년 배우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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