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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24일 콘서트 취소, JYP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트와이스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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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2. 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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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함에 따라 예정된 걸그룹 트와이스의 공연이 취소됐다.

지난 1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공연장 운영 시간이 제한됨에 따라 24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공연을 계획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실내체육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이 허용됐다.

트와이스의 콘서트는 2시간 30분으로 예정됐는데, 25일과 26일 공연은 각각 저녁 6시와 오후 5시 반에 시작돼 문제가 없는 반면, 24일 공연은 저녁 7시 반에 시작돼 거리 두기에 따른 시간 제한에 저촉될 우려가 제기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은 25∼26일 오프라인 공연과 26일 비욘드 라이브 온라인 공연으로만 진행될 예정”이라며 “티켓 취소와 환불 절차는 추후 별도 공지로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TWICE 4TH WORD TOUR Ⅲ’ 12월 24일(금) 오프라인 공연의 취소를 결정하게 되어 안내 드립니다.

JYPE는 관련 정부 부처 및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충실하게 이행하여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가 안전한 오프라인 공연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공연장 운영시간이 제한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12월 24일(금)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본 공연은 12/25~26(토-일) 오프라인 공연과 12월/26(일) Beyond LIVE 온라인 공연으로만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매하신 오프라인 공연 티켓에 대한 취소 및 환불절차는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신속한 환불절차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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