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공개한 자작곡 ‘슈퍼참치’가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챌린지 열풍이 이어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일본 누리꾼들이 가사를 문제 삼아 논란이 됐다. 한국 팬들은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진은 지난 4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등을 통해 자자곡 ‘슈퍼 참치’를 공개했다. 평소 낚시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트롯풍의 창법, 귀여운 가사가 돋보이는 ‘B급 감성’의 곡이다. 진은 뮤직비디오에서 참치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슈퍼참치’는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4일만에 2000만뷰를 돌파(9일 오후 현재 20,144,837)했으며, 전세계인의 챌린지 열풍으로 이어졌다.
일본 누리꾼들은 가사 중 “내 물고기는 어디 갔나, 동해 바다, 서해바다, 내 물고기는 어딨을까”라는 가사 중 ‘동해’를 문제 삼았다. 한 매체는 일본인들이 SNS를 통해 “전 세계가 듣고 있다. 일본이 항의해 가사를 ‘일본해’로 바꿔야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고 9일 보도했고 국내 누리꾼들은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한국 누리꾼들은 “전 세계 BTS가 동해 홍보 한 방”“외교부에서 BTS 진에게 상을 줘야한다” “일본인들 지겹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은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동해 역시 일본해라고 수년간 주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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