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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237억 연봉 받던 메이저리거 시절 회상 "차도 사고, 집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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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2. 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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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이 메이저리거 시절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교를 찾은 김병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현은 후배들에게 특급 과외를 해주기 위해 야구 명문고이자 자신의 모교인 광주일고를 방문했다.

김병현은 후배들이 “메이저리그 시절 연봉 237억을 받았을 때 뭘 먼저 샀나요?”라고 묻자 “그 돈으로 사회 환원도 많이 하고 불우이웃도 많이 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게 뭐냐면 난 돈에 대해서 잘 몰랐고 야구를 해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처음부터 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숙은 “답답하다”고 말했고, 전현무도 “그 대답을 원하는 게 아니다. 뭘 샀냐고”라며 궁금해했다.

결국 김병현은 “자동차 샀습니다”라고 고백하고는 “가족이 살 집도 몇 군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한 세 채?”라는 말에 김병현은 “그 정도 산 것 같다”고 쑥스럽게 답했다.

또 “진짜 잘 나갈 때 차는 몇 대 굴렸냐”는 질문에 “많이 있을 땐 6대 정도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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