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배우 한성연이 '연모'로 첫 사극에 도전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서 세심한 배려심이 돋보인 유공(한성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공은 세자빈(정채연)의 궁녀다. 휘(박은빈)의 영문을 알 수 없는 합방 거부에 좌절한 하경이 식음을 전폐하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유공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위로를 건넸다.
유공의 말에 하경은 이내 자신의 잘못이 아닐 수도 있음을 깨닫고 희망을 가졌다. 이에 유공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보이며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이렇듯 한성연은 하경의 곁을 지키는 따뜻한 심성의 유공 캐릭터를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성시키며 시선을 끌고 있다.
한성연은 데뷔작 '하이스쿨 러브온' 이후 영화, 광고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신예다. 특히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속아도 꿈결'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선명한 이목구비를 지닌 신선한 마스크는 물론,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한성연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연모'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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