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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신동욱 메이킹 영상 깜짝 공개, 애드리브 폭발했던 과거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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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1. 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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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혜교와 신동욱이 과거 연인시절 입맞춤한 메이킹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23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이하 ‘지헤중’)에서는 '송혜교를 발견한(?) 장기용의 귀여운 순간부터 애드리브 폭발했던 과거 촬영 현장까지!'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송혜교는 하영은 역으로 분한 모습으로 극 중 연인이었던 윤수완 역의 배우 신동욱과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특히 진한 사랑을 나눈 연인 사이를 나눠야하는 분위기에 송혜교는 "만난지 세달 됐는데 너무 사랑하는 연기 해야해, 극한 직업이다"고 말하며 웃음 지으면서 "그래도 너무 편안하게 해줬다"며 신동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옷을 갈아입고 재촬영에 돌입했다. 특히 파리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촬영에서 셀프카메라 모드로 달달한 모습을 연기, 마침 입맞춤까지 하며 연인 호흡을 발산했다.

신동욱은 송혜교와 입맞춤 연기가 어색한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며 엉뚱한 애드리브를 했고, 송혜교는 "우리나라 사람들 나 몰라, 나 하영은이다"면서 "쓸데없는 소리하지말고 나와라"며 그의 애드리브를 저지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들은 실외 촬영에서도 실제 연인처럼 끝나지 않는 김치찌개 대화로 폭풍 애드리브를 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그 사이, 극 중 윤재국을 연기하는 배우 장기용은 잡지를 들추며 "송혜교 누나를 찾아라, 어딨죠?"라고 외쳤다. 이후 잡지 속에서 송혜교 사진을 발견한 장기용은 "와우~"라며 감탄하더니 "누나 다 봤다 전 이만 퇴근하겠다"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어 지켜보는 이들까지 환하게 웃음 짓게 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이하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 드라마다.

이는 방송 첫 주 만에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그도 그럴 것이. 매력적인 캐릭터, 콕콕 꽂히는 대사, 눈부신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 것. 무엇보다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 두 주인공의 멜로 케미스트리가 호평을 모았다.

이 드라마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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