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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전 남편 언급, "5번 이혼 전 남편, 5명의 여자 건너간 반지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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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1. 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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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김청이 결혼 반지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전 남편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김청은 "내 결혼 반지가 다섯 여자를 건너간 반지였다"고 밝혔다.

이어 "전 부인들한테 그 반지를 줬다가 이혼할 때 뺏고 은행에 넣었다가 다시 결혼하면 주고 그랬던 거다"라며 분노했다. 이에 박원숙은 "사이즈가 다 맞았나 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청은 "난 이혼할 때 아무것도 안 받고 알몸으로 나왔다. 근데 사람들은 내가 그 다이아 반지에 넘어갔다고 하더라"라며 과거 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다 내 탓이다' 생각하고 강원도 절에 들어가 1년 반 있었다"며 "눈물 나려고 한다. 거기서 법당 닦고 108배 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청은 1998년 12세 연상의 중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3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김청이 필리핀 신혼여행지에서 도박에 빠진 남편에게 실망해 이혼을 결정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이후 김청은 과거 한 방송에서 이혼 이유에 대해 "그 집안의 부모님이 제가 연예인이고 홀어머니 밑에 있다고 하니까 눈빛이 안 좋아졌고, 그 눈빛을 봐버렸다"며 "그래서 제가 그 남자에게 못되게 굴었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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