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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라크 3-0 승리, 이재성 손흥민 정우영 릴레이 골 ...WC 본선행 9부능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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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1. 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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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도하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2022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3-0으로 대파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켠 것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7일 카타르 도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A조 6차전 경기에서 전반 이재성, 후반 손흥민, 정우영이 각각 골을 넣으며 3-0으로 크게 이겼다. 이번 최종예선에서 한국이 기록한 최다 점수 차 승리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이란에 이어 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현재 우리는 4승 2무로 승점 14점을, 이란은 5승1무로 승점 16점을 획득했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A·B조 1, 2위가 본선행 티켓을 쥐고 간다. 3위였던 레바논(승점 5·1승 2무 3패)은 UAE전 패배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올해 A매치 일정을 기분 좋게 마무리한 벤투호는 내년 1월 말 다시 소집돼 최종예선 7, 8차전 원정 2연전을 소화한다.

7차전은 1월 27일 레바논, 8차전은 2월 1일 시리아(이상 현지시간)를 상대로 치른다.

한편, 이란은 요르단 암만에서 치른 시리아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기고 선두를 질주했다. 시리아는 2무 4패(승점 2)로 A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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