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사유리의 아들 젠 돌보기에 나선 정동원이 난생 처음 경험한 아찔한 상황에 몸서리 쳤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젠의 일일 아빠가 된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동원은 방송인 사유리의 집에 방문했다. 정동원은 젠의 귀여운 모습에 너무 반가워하며 또 신기해했다.
하지만 젠은 자리에 편하게 주저 앉지 못하며 계속해서 뒷걸음을 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이상한 낌새를 차린 정동원은 젠의 바지를 슬쩍 내려보기 시작했다.
정동원의 촉은 정확했다. 젠은 큰 볼일을 봤고, 앞에서 뒤집기를 시도했다. 그 순간 젠과 정동원이 함께 놀랐고 순간 엄마 사유리의 부탁으로 젠의 기저귀를 벗기는 순간 젠은 다시 한번 대변을 봤다. 연속해서 3차례 응가를 한 것이다.
너무 놀란 정동원에게 사유리는 "괜찮냐. 많이 놀랐을 것 같다. 남의 응가를 본 적이 있냐"라고 묻자 정동원은 "개똥 말고는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이 나가버린 정동원은 "이러다 또 볼일을 보면 어떻게 하냐, 사실 지금 너무 힘들어서 생각나는 삼촌이 있다. 나이는 좀 많다. 45세이지만 그 삼촌에게 전화를 한번 해보고 싶다" 라며 장민호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장민호는 젠과 아이컨택트를 하면서 젠을 걱정했다. 정동원은 "젠이 응가를 닦고 있는데 또 응가를 하더라. 너무 힘들었다"라고 하소연했고, 이에 박장대소하던 장민호는 "그래도 잘 닦아줬지? 고생했어"라고 대견스러워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이휘재는 "장민호씨도 빨리 예비 아빠 수업을 해야한다"라며 그의 나이를 거론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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