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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표절 사과, "디자인 원작자 따로 있다는 사실 확인...정당한 대가 지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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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1. 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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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래퍼 염따가 티셔츠 디자인 도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염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번에 판매된 팬 물품(굿즈) 디자인에 원작자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방금 확인했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현재 원작자와 최대한 접촉 중이다. 반드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일러스트레이터 코린나 마린은 개인 SNS를 통해 "한국 래퍼 염따가 내 저작물인 '투 더 문'(To The Moon) 그림을 훔쳐 물건으로 만들어 팔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염따의 앨범 커버, 티셔츠 등 자신의 그림이 도용된 물품들을 공개하고 "내가 받은 메시지에 따르면 염따는 약 36만 달러(한화 약 4억 2500만 원)를 벌었다고 한다"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염따는 지난 달 30일 팬 물품 판매를 시작해 3일 만에 4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염따는 최근 래퍼 마미손과 소속 가수 이적 문제를 두고 갈등 중이다. 마미손은 자신이 설립한 뷰티풀노이즈 소속 래퍼 이상재와 황세현을 염따가 빼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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