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온앤오프 동반 입대, 한국인 멤버 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엠케이 입대 소식 알려

연예in뉴스

by 메디먼트뉴스 2021. 11. 3. 10:02

본문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온앤오프(ONF)의 효진(27), 이션(27), 제이어스(26), 와이엇(26), 엠케이(26)가 함께 입대한다.

2일 온앤오프의 리더 효진과 제이어스는 팬카페를 통해 일본 멤버 유를 제외한 5인의 동반 입대 소식을 알렸다.

효진은 "유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다 함께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올해 말 입대를 결정하게 됐다"며 "온앤오프의 완전체 모습으로 하루라도 빨리 퓨즈(팬클럽명)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멤버들과 오랫동안 고심하고 이야기를 나눈 끝에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퓨즈들과 약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너무나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이 시간이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일 수 있겠지만 그 시간 동안 더 성숙해지고, 퓨즈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더욱 든든한 사람이 돼 여러분들 앞에 다시 서겠다"고 밝혔다.

제이어스는 동반 입대를 아쉬워할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한편,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하루라도 더 빨리 돌아와서 여러분들 오랫동안 보고 싶은 한 명 한 명의 진심이 담긴 결정이었기에 퓨즈들도 저희의 마음을 이해해줄 거라 믿는다. 퓨즈들과 함께 새롭게 그려나갈 머지않은 미래의 시간을 기다리며 저희 건강하게 다녀오겠다는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2017년 데뷔한 보이그룹이다. '온앤오프', '사랑하게 될 거야', '와이', '컴플리트', '신세계', '스쿰빗 스위밍', '뷰티풀 뷰티풀', '여름 쏙' 등의 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