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소희 공식입장, 안보현과 베드신 촬영 도중 알게 됐다? 소속사 "협의 후 진행"

연예in뉴스

by 메디먼트뉴스 2021. 11. 2. 15:42

본문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배우 한소희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작품 관련 매체 인터뷰에서 있었던 배우 한소희 씨의 '촬영 도중에 알게 됐다'는 말이 듣는 입장에 따라 다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한다. 이에,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자 해당 장면의 결정 과정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장면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처음 논의됐으며, '지우'의 감정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베드신을 촬영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에, 당시 대본이 완성된 상황이 아니었기에 촬영을 하며 캐릭터의 감정선에 따라 촬영 진행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이야기됐고, 추후 해당 장면이 ''지우'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그 이후 벌어지는 사건으로 인한 '지우'의 감정의 진폭 또한 설명할 수 있는 장면'이라는 것에 대해 논의 후, 최종적으로 배우와 제작진 동의 하에 진행하게 됐다. 감독 및 작가 또한 장면을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 많은 논의와 고민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처럼 '촬영 도중에 알게 됐다'는 말은 고민과 논의 끝에 촬영 중 해당 장면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는 뜻으로, 뒤이어 한소희 씨는 감독 및 작가의 고민과 의도, 동의한 내용에 대하여서도 설명했다. 모든 장면은 감독 및 작가 등 제작진과 배우가 충분히 협의 후 진행된 것 임을 알려드린다. 작품을 위한 제작진 및 동료 배우 분들의 많은 고민과 고생을 알기에, 의혹에 대해 직접 설명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에 관련된 잘못된 추측과 오해는 자제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