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가수 강남(34)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첫 번째 귀화시험에 도전했다.
18일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강나미’를 통해 귀화시험 준비 과정부터 결과까지 공개했다.
강남은 “1년에 3번밖에 없는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다”며 자체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강남은 생각보다 쉬운 문제에 “붙을 것 같다. 너무 쉽다. 떨어지면 창피할 것 같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시험 당일 강남은 “드디어 귀화 시험을 본다”며 “어제 몸 상태가 안 좋아서 토하고 난리 났다. 어제 공부를 해야 했는데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라고 토로했다.
1시간 뒤 시험을 마치고 나온 강남은 “한국인이 되기 위해 박 터지기 귀화시험 공부를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패닉이 왔다”면서 예상보다 어려웠던 난이도에 당황했다.
그는 “한국 사람들도 어려울 것”이라며 “시험에 100% 떨어질 것 같다”고 걱정했다.
결국 강남은 첫 필기시험에서 불합격을 받았다. 하지만 강남은 “아직 두 번 남았다”라며 의지를 다져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하며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 MBC ‘나혼자 산다’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9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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