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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팔 임신, 유튜브 채널 '임신한 두팔이' 올려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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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0. 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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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유튜버로 활동중인 조두팔이 임신사실을 알렸다.

조두팔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한 두팔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조두팔은 "제가 사실 숨길 자신이 없어서 말하게 됐는데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됐다"며 "학생 유튜버 때부터 예쁘게 봐주셨잖나. 근데 이제 학생 유튜버에서 임산부 유튜버로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나이 21세인 조두팔은 "안 좋은 눈초리가 많을 것 같지만 남들이 뭐라 하든 기쁜 일로 생각하고 앞으로 쓴 말도 들으면서 성장하고 싶다"면서 현재 임신 5개월이며 내년 3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두팔은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지난해 전신성형 수술을 받아 화제가 됐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남자친구가 폭력을 행사한다고 폭로했지만, 하루 만에 "폭력은 없었고 오해로 불거진 다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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