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링거, SNS 통해 "주말 지나고 나면 나만 이런 거 아니죠?"

[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링거 맞는 사진을 공개하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18일 정가은은 자신의 SNS에 "주말 지나고 나면 나만 이런 거 아니죠? 주말을 너무 불살랐나 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병실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정가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정가은은 "어디가 딱히 아픈 건 아니지만 안 죽으려고 왔어요"라고 덧붙여 고된 몸 상태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프지 말자 힘", "괜찮으신가요", "주사 맞고 기운 차리기", "빠른 회복 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가은을 걱정했다.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딸을 얻었으나 2년 만에 이혼 후 홀로 육아 중이다. 현재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