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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논란, 출연진 이미 섭외? '스우파 후속편 스걸파 비리 고발합니다' 글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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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0. 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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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후속작 '스트릿 걸스 파이터(스걸파)'가 지원자 공개 모집이 한창인 가운데, 일부 출연진을 이미 섭외해놓은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지난 17일 한 커뮤니티에는 '스우파 후속편 스걸파 비리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양은 '스걸파'에 섭외된 지인들의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스걸파는 이미 크루 모집이 완료된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메시지에는 "노제 팀원으로 들어갈 거 같다", "방송작가님이랑도 말했다고 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A양은 "엠넷에서 직접 유명 예고에 크루 모집을 공지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전해들은 바로는 예고에서 예고 학생들에게 미리 전달했다고 한다. 이 상황을 보니 예고에만 특혜가 주어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미 크루 모집이 완료된 상황이면 왜 방송으로 공개 모집을 하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엠넷의 모집 영상을 보면 여고생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게 돼있다. 공개 모집이면 정말 정정당당하게 오디션 영상으로 크루를 선정해야 하는 거 아니냐. 많은 팀이 등교하랴, 연습하랴 쉴 틈 없이 연습실에서 밤새가며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Mnet 측은 지난 14일부터 '스걸파'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공개 모집은 24일 23시 59분까지며, 춤을 좋아하는 여고생 크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것으로 나와 있다.

스걸파에는 최근 스우파로 얼굴을 알린 여덟 크루의 리더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N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와 크루원들이 함께 마스터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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