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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잘린 먹튀 사과, 레슨비 논란에 이어 의상 협찬 논란에 대해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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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0. 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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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먹튀' 논란에 휩싸인 댄서 로잘린이 사과했다.

로잘린은 1일 자신의 SNS에 '저의 철없고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당사자 학생과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모든 이유를 불문하고 레슨비를 받고 레슨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던 점과 미숙했던 상황 대처에 대한 저의 행동을 진심으로 반성하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님을 만나뵙고 저의 반성하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전액환불을 해드렸다'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협찬을 받은 의상을 미납해 일어난 '먹튀' 의혹에 대해서도 '광고대행사와 2019년 이미 업무 처리가 완료된 일인데 뜻하지 않게 갑자기 기사화가 되어 저와 대행사 모두 당황스러운 입장이며 다시 한 번 죄송스러울 뿐'이라면서 '일련의 일들을 통해 제 자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신중히 행동하고 신경쓰겠다'고 했다.

그는 '다시 한 번 제가 상처를 드렸던 학생과 학부모님께 죄송하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네티즌 A 씨는 로잘린에게 입시 레슨을 부탁했지만 3개월 동안 레슨도 받지 못하고 레슨비 290만 원도 돌려 받지 못했다는 폭로글을 올렸다. 뒤이어 협찬 의상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글도 올라왔다.

한편, 로잘린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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