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차범근의 며느리 배우 한채아가 오른팔을 깁스한 근황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차차 수업 보내놓고 잠시 당충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채아는 어느 카페에서 커피와 케이크를 시켜놓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한채아가 오른팔에 깁스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채아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중인 사실을 떠올리며, 촬영을 하던 중 부상을 입은 것이 아닌지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한채아는 "팔은 넘어져서 살짝 다쳤어요. 보호차원에서 반깁스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라는 글을 추가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한채아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연모'로 본업이 연기 활동에 나선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궁중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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