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콘서트 결국 취소...전국투어의 아쉬운 마무리

[스타인뉴스 김소연 인턴기자] 대구와 서울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 6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최종 취소되었다.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인터파크를 통해 "금일 중대본의 발표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10월 3일까지 추가 연장됨에 따라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서울' 공연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최종적으로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이었던 대구와 서울이 취소되면서 전국투어를 아쉽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어서 쇼플레이 측은 "하루빨리 관객들과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날을 희망하며, 앞으로도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 모두에게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칠 멤버들에게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톱6 멤버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1년 6개월간의 계약이 오는 12일 종료되어, 앞으로는 각자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