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였던 고(故) 은비(고은비)가 2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됐다.
3일은 레이디스 코드 은비의 사망 7주기다.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지난 2014년 9월3일 새벽 경기동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1992년생인 은비는 사고 당일 숨져 가요계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부상을 입었던 레이디스 코드 동료 멤버 권리세도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사고 후 4일 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떠난 지 7년이 흘렀지만, 팬들은 여전히 고인을 추억하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013년 데뷔해 '예뻐예뻐 ' '소 원더풀'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애슐리 소정 주니 3인조로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해 2월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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