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전속계약,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맺고 강다니엘과 한솥밥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가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일 "독보적인 가창력을 지닌 유주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잠재력이 검증된 만큼 최적화된 전문 매니지먼트를 통해 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주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변치 않는 사랑으로 기다려주신 소중한 팬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를 진심으로 존중해주시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이하 커넥트엔터)와 지금부터의 시간을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고 좋은 에너지를 지닌 회사와 함께 조금 더 솔직한 음악으로 다가가는 유주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유주는 2015년 여자친구 멤버로 데뷔해 '시간을 달려서' '오늘부터 우리는' '여름여름해' '너 그리고 나' '해야' '귀를 기울이면' '핑거팁'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타고난 리듬감과 음색, 넓은 음역대 등을 갖춘 보컬리스트로 호평 받은 유주는 커넥터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솔로 가수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을 주축으로 설립된 회사로 최근 씨엘, 챈슬러 등과 손잡으며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