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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진영, 정수정과 취중 키스 기억 못 해…"필름 완전 끊겼나 봐"

연예in뉴스

by 메디먼트뉴스 2021. 8. 2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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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진영이 정수정과의 취중 키스를 기억하지 못했다.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연출 유관모)에서는 생활관 창고에서 술에 취해 키스를 나눈 강선호(진영 분)와 오강희(정수정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강희는 생활지도 실장 백희(서예화 분)에게 들키지 않게 선호의 입을 막아야 했고, 이에 입을 맞추며 위기를 모면했다.

다음날 깨어난 선호는 "강희에게 실수 많이 했겠지?"라고 노범태(이달 분), 조준욱(유영재 분)에게 물으며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강희에게 "어제 일 미안하다. 하나도 기억 안 난다. 필름 완전히 끊겼나 봐"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오강희는 자신과의 키스를 기억하지 못하는 선호에게 "있었던 게 없었던 게 돼? 너 같은 애 때문에 심신미약, 음주 상태라고 감형 바라는 사람이 생긴다"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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