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비디오스타' 현진영이 방송 금지됐던 순간을 떠올렸다.
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현진영이 과거 3집 앨범 무대에서 이수만의 말을 잘못 이해하고 무대에 올라, 방송 3사 출연 금지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현진영은 "후드티랑 힙합바지를 유행을 시키고 권투 글러브까지 유행시켰다. 3집 앨범이 나올 때 노출이 필요한 콘셉을 추구했다. 첫방 리허설을 하는데 PD님이 '위험하다'고 하더라. 지퍼를 올리고 본방 나가려고 하는데 이수만 선생님이 '지퍼 왜 올렸냐, 지퍼 올릴 거면 조끼를 왜 입냐'고 하더라. 전 그게 내리라고 하는 말이 줄 알고 내리고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그랬더니 항의 전화가 쏟아졌다. 방송이 끝나고 우연히 방송국 사장님과 마주쳤다. 제 어깨를 치면서 '고생했다'고 하셨는데 다음날 '현진영 방송 3사 출연 금지' 라고 신문에 나왔다. 이수만 선생님이 방송 금지 열흘로 합의 보셨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뜨끈뜨끈한 예능 대세들이 모였다. 최고의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젝트, '비디오스타'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윤종신 유명가수전 출연, ‘윤종신 배 백일장’ 장원은? (0) | 2021.06.02 |
---|---|
박군 과거 연애, "과거 6살 연상 만나" 이상형은 '장윤정' (0) | 2021.06.02 |
아이유, 130억원에 분양받은 '에테르노청담' 화제...평당 가격은? (0) | 2021.06.02 |
'이민정♥' 이병헌, 커피차 선물에 "민망해서 혼났습니다" 이유는? (0) | 2021.06.02 |
라켓소년단, 유쾌하고 청량한 에너지로 월화드라마 1위 지켜 (0) | 2021.06.0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