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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만삭 아내 협박한 전 축구 선수 강지용에 "죽는 걸로 협박하냐" 맹비난

메디먼트뉴스 2025. 2. 28. 07:06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아내를 목숨으로 협박한 전 축구 선수 강지용을 강하게 질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강지용, 이다은 부부의 가사 조사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용은 과거 프로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이력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아내와의 금전 문제로 끊임없이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다.

강지용은 "자다가 죽는 게 소원이다. 죽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 현재 이혼 의사는 100%다"라고 말하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아내 이다은은 남편의 경제 관념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녀는 "남편이 결혼 전 일했던 돈이 5억 정도 된다는 사실에 놀라더라. 남편은 프로 입단 때부터 군대 가기 전까지 통장을 아버지에게 맡겼고, 용돈을 받는 식으로 생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다은은 "만삭 때까지 시댁에서 돈을 받아오겠다고 했지만 결국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집 보증금은 전세 대출로 해결했고, 이사, 출산, 입원비 등은 모두 내가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녀는 "시부모님이 50평대 아파트에 살면서도 아들의 어려움을 외면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아버지가 돈을 관리했다면 분명히 가족 일에 남편의 돈이 들어갔을 것이다. 11년 치 연봉이 다 없어진 거나 마찬가지다. 부모님에게 속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강지용이 만삭의 아내를 목숨으로 협박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다은은 "남편이 금전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 살기 싫다'는 말을 자주 했다. 만삭 때도 그랬고, 아이 낳고 100일도 안 됐을 때 35층 창문 밖에 매달려 '똑바로 봐'라며 협박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서장훈은 "죽는 걸로 협박을 하냐. 운동을 그렇게 오래 하고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이 멘털이 그렇게 약하냐. 만약 아내가 매달려 있는 걸 보면 어떨 것 같냐. 세상에서 그것보다 무서운 게 어디 있냐"며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