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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아들 윤후 미국 명문대 합격 자랑 "어릴 때 벌어놓은 돈 덕분"

메디먼트뉴스 2025. 2. 24. 07:23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미국 명문대 합격 소식을 전하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윤민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여 모벤져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자신의 모창을 하는 연예인들에 대해 "감사하지만, 너무 과하게 희화화하는 분들이 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특히, 윤민수는 양세찬의 모창을 보며 "쟤쟤"라고 지적했고, 최악의 모창이 양세찬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아들 윤후가 미국의 명문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합격한 소식을 전하며 "다양하게 경험하고 뭘 하고 싶은지 천천히 생각해 보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아빠가 뭐든 다 해보라고 해주는 게 얼마나 행복하냐"고 감탄했고, 윤민수는 "힘들다. 그래도 윤후가 어릴 때 많이 벌어놔서 다행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윤후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