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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김병장' 생존신고…늠름한 군 생활 공개...박효신과 '인생 네 컷' 촬영도

메디먼트뉴스 2025. 2. 23. 19:32

[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늠름한 군 생활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23일 오후, 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김병장 생존신고하러 왔습니다. D-107입니다. 아주 무서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에 몸조심해서 건강하게 준비해 찾아뵙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고 휴가를 나온 뷔의 일상이 담겨 있었다. 꽃다발을 들고 전시회를 방문하거나, 거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등 평범한 모습이었다. 짧아진 헤어스타일과 탄탄해진 체격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뷔는 절친한 가수 박효신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인생 네 컷'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운동하며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뷔는 지난 2023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하여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 중이며, 오는 6월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