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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X김수현X정해인, '굿데이' 88년생 스타들의 만남…'나는 솔로' 콘셉트로 흥미 더해
메디먼트뉴스
2025. 2. 23. 17:27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MBC '굿데이(Good Day)'가 지드래곤과 함께 88년생 스타들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굿데이(Good Day)' 2회에서는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배우 김수현,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까지 역대급 88년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나는 솔로' 콘셉트로 88나라에 모인 스타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전 촬영으로 비교적 여유로운 김수현의 등장에 이어, 88나라 개최자인 지드래곤은 부끄러움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황광희는 고장 난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나는 솔로' MC 데프콘은 코드 쿤스트와 함께 88 스타들에게 '나솔 네임'을 정해주며 흥미를 더했다. 김수현은 맏형 스타일로 '영수', 임시완은 순수한 외모와 성격으로 '영자', 이수혁은 피지컬로 '영호', 정해인은 '옥순', 황광희는 '광수'라는 이름을 받았다.
찰떡 같은 네이밍과 함께 방으로 자리를 옮긴 88 친구들은 어색해 하면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광희의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사진 자랑에 지드래곤은 "너무 짜증났다"라고 말하고, 이수혁은 거부하는 등 각기 다른 반응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MBC '굿데이(Good Day)'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23일 밤 9시 10분 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