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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박형식, 허준호와 숨 막히는 대면... 팽팽한 긴장감 예고
메디먼트뉴스
2025. 2. 22. 22:04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2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배우 박형식과 허준호의 숨 막히는 대면 장면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이려는 절대 악과 맞서 싸우는 복수극이다. 첫 방송부터 박형식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허준호의 압도적인 악역 존재감이 화제를 모았다.
22일, '보물섬' 제작진은 2회 방송을 앞두고 서동주와 염장선(허준호 분)의 팽팽한 대면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염장선의 거처를 찾아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응시하고 있다. 반면 염장선은 비열한 미소를 지으며 서동주를 맞이하고 있다.
앞서 1회에서는 서동주가 연인 여은남(홍화연 분)의 배신과 그녀의 정략결혼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은남은 대산그룹 회장의 외손녀이자 염장선의 조카인 검사 염희철(권수현 분)과 결혼했다.
제작진은 "서동주와 염장선은 극 중 첨예하게 대립하는 인물들"이라며 "두 배우의 연기력은 물론 호흡 또한 매우 중요한데, 촬영 현장에서 두 배우는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주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박형식과 허준호, 두 배우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긴장감 넘치는 연기 대결은 22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