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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지긋지긋한 루프스" 투병 중 근황 공개…피부 관리부터 모델 활동까지
메디먼트뉴스
2025. 2. 22. 20:01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준희'에는 '브이로그. 나랑 하루종일 같이 다닐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최준희는 "지긋지긋한 루프스"라며 약을 먹는 모습과 함께 "모두들 자나깨나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피부 관리하는 모습도 공개하며 "역시 피부 컨디션을 확 끌어올리는 데는 필링팩이 좋은 거 같다. 완전 물광 미쳤음"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얼굴 한쪽에 여드름이 보이자 "이렇게 열심히 관리하는데 왜 뭐가 이렇게 나는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현재는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루푸스병은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지난해 여름 4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작년 8월에는 패션모델로 데뷔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