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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부부,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 70억 5천만 원에 매입…최고가 경신

메디먼트뉴스 2025. 2. 20. 16:55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방송인 박수홍 부부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12차를 70억 5천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는 해당 아파트의 동일 면적 기준 신고가이다. 부부는 공동명의로 아파트를 매입했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해 11월 5일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면적 170㎡(약 51평)를 70억 5000만원에 매수했다. 이는 지난해 8월 67억 원에 거래된 최고가를 경신한 금액이다.

소유권 이전은 지난 10일 잔금 지급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 씨가 각각 2분의 1 지분을 소유한 공동명의로 등기되었다.

1982년 준공된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이다. 재건축 후에는 최고 70층, 26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2021년 혼인신고 후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10월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