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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셀럽 병사의 비밀'에서 스페인 독감 미스터리 파헤쳐… 행사비 2800만원의 비결은?
메디먼트뉴스
2025. 2. 12. 08:55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출연하는 KBS2 ‘셀럽 병사의 비밀’ 8회에서는 1918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스페인 독감’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등 수많은 셀럽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보랏빛 살인마’의 정체를 추적하는 이번 방송에서 이찬원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과 함께 스페인 독감과 관련된 다양한 의학적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찬원은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 먹으면 감기가 낫는다’는 속설에 대한 이낙준의 설명을 듣고, 과거 자신의 권유로 인해 감기약 대신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 먹었던 친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공개 사과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2015년 세계 최초로 ‘메르스’ 진단 키트를 개발했던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송대섭 교수가 출연하여 100년 전 스페인 독감의 놀라운 정체와 현재 바이러스의 현황을 공개하며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이찬원은 한 달에 30개 이상의 행사를 소화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행사비는 회당 2800만 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18년 전 세계를 휩쓴 ‘보랏빛 살인자’의 비밀은 11일 화요일 밤 8시 30분 KBS2 ‘셀럽 병사의 비밀’ 스페인 독감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