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풋풋한 학창 시절 스틸 공개… 3월 7일 넷플릭스 공개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넷플릭스 새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아이유, 박보검의 캐릭터 스틸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 분)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 분)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사계절로 담아낸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은 교복 차림의 아이유와 박보검의 풋풋한 학창 시절을 포착했다. 유채꽃밭에 선 아이유는 당찬 모습 뒤 숨겨진 불안한 감정을 드러내는 듯하고, 박보검은 아이유를 빤히 바라보며 순수한 면모를 보인다.

 

티저 예고편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애순과 관식의 티격태격 케미를 담았다. 관식을 밀어내면서도 챙기는 애순과 어설프지만 순수한 관식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내가 다 책임진다고"라는 관식의 대사와 "'노 땡큐'한 시절, '노 빠꾸'의 그들이 있었다"는 내레이션은 앞으로 펼쳐질 예측불허한 모험을 예고한다.

 

'폭싹 속았수다'는 3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