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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연쇄살인마로 돌아온다! 장동윤과 '사마귀' 출연 확정
메디먼트뉴스
2024. 7. 23. 17:11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살해한 악명 높은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은 고현정과, 그녀의 아들로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차수열' 역을 맡은 장동윤이 2025년 SBS 드라마 '사마귀'에서 호흡을 맞춘다.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사마귀'는 20년 전 발생한 살인 사건의 모방범이 나타나면서, 어머니와 아들이 진실을 파헤치며 서로에게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밀애', '화차' 등을 연출한 변영주 감독과 '서울의 봄', '범죄도시2' 각본을 맡았던 이영종 작가가 협력하여 탄탄한 스토리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고현정은 이번 작품에서 연쇄살인마 '정이신'으로 완벽한 변신을 예고한다.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는, 입증된 연기력과 독특한 목소리 톤으로 또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장동윤은 '사마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과거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력으로 역할마다 완벽한 변신을 이루며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왔다. '사마귀'에서도 그는 어머니를 향한 깊은 애정과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경찰 '차수열'로서 또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SBS 드라마 '사마귀'는 2025년 방송 예정이다.